이 책은 에티오피아 시장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서가 아닙니다.
10년 이상의 현지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환 문제와 그로 인해 사업이 무너지는 구조를 분석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수요가 있다”는 판단만으로 시장에 진입하지만, 실제로는 외환 부족, 송금 지연, 규제 변화 등으로 인해 거래가 중단되거나 자금이 장기간 묶이는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실패가 발생하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각 단계에서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특히 최신 외환 규정과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방식, 그리고 바이어와의 거래 구조 설계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소를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에티오피아 진출 또는 거래를 검토 중인 기업 담당자
외환 문제로 인해 거래 리스크를 경험했거나 우려하는 실무자
현지 바이어와 계약 구조를 설계해야 하는 사업 담당자
반대로, 일반적인 여행 정보나 문화 소개, 또는 단순한 시장 전망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목적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에티오피아의 일반적인 문화, 여행 정보, 생활 정보를 기대하시는 분
- 아프리카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나 기회 중심의 이야기를 찾는 분
- 실제 거래 구조나 리스크보다 개요 수준의 정보를 원하는 분
[이런 분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 에티오피아 진출 또는 거래를 실제로 검토 중인 기업 담당자
- 외환 구조, 송금 지연, 결제 리스크를 구체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분
- 현지 바이어와 계약 또는 거래 구조를 설계해야 하는 실무자
저자소개
저자 서준석은 에티오피아에서 10년 이상 활동하며 공공기관, 민간 기업, 개발협력(ODA)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업 구조를 직접 경험해 온 실무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디스아바바 무역관에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 지원, 현지 파트너 발굴, 프로젝트 발굴 및 거래 상담 업무를 수행하며, 에티오피아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외환 지연, 계약 지연, 거래 구조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왔다.
또한 에티오피아에 진출한 한국 프로젝트 기업에서 두 차례 근무하며 실제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계약 구조, 자금 흐름, 프로젝트 실행 리스크를 직접 경험했고, 개발협력(ODA) 사업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공공 프로젝트 환경과 정책 구조 속 사업 집행 방식 역시 현장에서 확인했다.
에티오피아 시장은 단순한 제품 경쟁력만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수요가 존재하더라도 외환이 막히면 거래는 멈추고, 계약이 체결되더라도 자금 흐름이 흔들리면 사업 전체가 무너진다.
이 책은 이러한 구조를 현장에서 장기간 관찰하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복되는 실패 패턴과 의사결정 오류를 줄이기 위해 작성되었다.
현재 에티오피아 관련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현지 사업, 정책, 시장 정보를 정리·공유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